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일시 : 2019.9.18.(수) 10:00
장소 : 울산 남구의회 5층 본회의장
내용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인프라 확충
○임금택의원 존경하는 남구민 여러분, 남구 의회 김동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김진규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무거‧삼호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임금택의원입니다. 대한민국 제2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이 2019년 7월 11일 지정되었습니다. 남구는 이후 이 정원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이냐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제대로 활용하려면 주차장 문제, 맛집, 숙박시설, 접근성 문제 등을 해결해 내어야 합니다. 먼저 주차장만 놓고 보면 남구는 확보된 주차장이 740면입니다. 이 중 대형은 6면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확보 계획 중인 주차장은 총 380면, 이 중 대형이 33면입니다. 이에 반해 중구는 확보된 주차장이 총 1,040면, 이 중 대형이 66면입니다. 그리고 확보계획 중인 주차장은 총 224면, 이 중 대형이 36면입니다. 남구는 중구보다 주차면수가 부족함은 물론 주차장의 위치도 좋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차장 문제, 접근성 문제 등은 해결해 내어야 할 과제입니다. 그 방안으로 두 가지를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는 태화강 전망대에서 와와삼거리 사이에 있는 5개의 주유소를 울산시가 매수하도록 남구가 적극 나서서 설득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장기적으로는 삼호지하차도에서 태화로터리까지 지하차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우선 당장은 와와삼거리에서 태화로터리까지만이라도 지하차도 만드는 것을 울산시가 추진하도록 남구가 나서서 적극 설득해야 합니다. 물론 예산, 지하 매설물 등으로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해낸다면 태화강국가정원에는 크고 넓은 새로운 공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차량은 지하차도로 다니고, 기존의 도로는 인도, 주차장, 숙박시설로 사용하면 태화강국가정원의 부족한 부분이 상당 정도 동시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둘을 울산시가 하게 만들고 남구는 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와와삼거리에서 동굴피아까지의 구간을 울산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이곳을 전국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도록 특화합니다. 특히 와와삼거리에서 남산사까지 도로 좌우에 서 있는 가로수와 남산사에서 동굴피아까지 남산 방향에만 있는 가로수는 아주 아름답습니다. 울산태화강 국가정원로에 수개의 구간을 정합니다. 그 구간마다 야외조각공원, 프리마켓지역, 주차장 등으로 활용합니다. 속담에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 구청장님의 말 중에 의미가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작은 사람은 거인의 등에 올라타야 한다.” 태화강국가정원이 지정된 지금이야말로 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남구 자체 예산으로 큰 사업을 도모하기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구청장님은 울산시가 하는 사업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사업을 남구와 연관시켜 이를 정교하게 만들어 확대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큰 업적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한번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